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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16년만에 소개팅…미모의 ‘피부과 의사’ 만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1-02 09:14
2023년 11월 2일 09시 14분
입력
2023-11-02 00:40
2023년 11월 2일 0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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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랑수업’ 캡처
김동완이 피부과 의사와 소개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16년만에 소개팅에 나갔다.
이때 장영란이 전화를 걸었다. 장영란은 “내가 드디어 동완씨 위해서 이상형에 근접하려고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다. 정말 힘들게 모셨다”라고 해 소개팅 기대감을 높였다.
장영란은 “동완씨랑 잘 어울릴 것 같다. 영어 잘하는 분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 같더라. 이 분은 토익 만점자”라고 알려 궁금증을 더했다.
김동완은 떨리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기다렸다. 한 걸음씩 다가오는 그녀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미모의 소개팅녀가 등장했다.
소개팅 여성은 “유주연이다. 반갑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김동완은 서툴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토익 만점 얘기를 꺼냈다. 유주연은 “어떻게 아셨냐”라며 부끄러워했다.
먼저 90년생이라고 나이를 알린 유주연은 직업에 대해 “병원에서 일한다. 의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공은 가정의학과 했다. 졸업하고 나서는 피부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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