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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재윤 “운영하던 낚시터 망했다…배우만 하기로” 씁쓸 고백
뉴스1
업데이트
2023-11-03 09:38
2023년 11월 3일 09시 38분
입력
2023-11-03 09:38
2023년 11월 3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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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방송 화면 갈무리
낚시광으로 알려진 배우 조재윤이 부업으로 운영하던 낚시터를 폐업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는 한마음 낚시 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동현, 조재윤, 한승연, 지상렬, KCM이 참가했다.
이날 특별 상품으로는 공기청정기와 한돈셋트, 건강기능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기대감을 높였다.
MC를 맡은 허준은 트리플 황금배지의 주인공 조재윤이 등장하자 이경규에게 “재윤 씨랑 한 팀이 된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질문하지 말라니까”라고 이경규의 버럭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이어 허준에게 “제가 대신 전해드렸다”고 설명하자, 이경규는 만족감을 드러내 ‘OK’ 사인을 보냈다.
이에 허준은 겁먹은 표정으로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조심스럽게 묻자, 이수근은 “하셔도 된다. 허락 받는 시스템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준은 조재윤에게 “낚시터는 잘 되고 계시냐?”고 근황을 묻자 조재윤은 “망했다”고 풀죽은 채 말했다.
이수근은 “낚시터도 하셨냐”고 물었고, 조재윤은 “접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현은 “낚시터까지 하셨냐”, 이덕화는 “뭐하러 낚시터를 했냐”고 수근거렸고, 조재윤은 “마음먹고 배우만 하기로 했다”고 씁쓸하게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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