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9회에서는 신화 멤버인 김동완이 미모의 피부과 의사 유주연 씨와 소개팅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김동완은 “오늘 식당을 예약했는데 밥 먹으러 가자”라고 애프터 신청을 했다. 이에 유주연 씨는 “저녁?”이라며 되묻다가, 활짝 웃으면서 응해 스튜디오 MC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유주연 씨는 가평에 사는 김동완에게 “동네 분들이랑 많이 친해졌느냐”라고 묻는다. 김동완은 “다 친하다, 빨리 친해지고 신세도 지고 그런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주연씨는 “오빠가 잘 하시니까 다 좋아할 거 같다”라고 해, 김동완을 미소짓게 만든다.
김동완은 유주연 씨의 입에서 “오빠”라는 말이 나오자,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왜 갑자기 플러팅을 하는 거죠? 나만의 착각인 건가?”라고 묻는다. 이를 본 문세윤은 “오빠라는 말이 참 좋은 말”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에 몰입한다.
유주연 씨는 “요즘 뮤지컬 연습, 많이 하시냐?”라고 질문을 이어간다. 김동완은 “뮤지컬에서 법사로 나오는데, 도사 같은 역할”이라고 설명한다.
김동완이 유주연 씨와의 소개팅 애프터에서 핑크빛 무드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오는 8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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