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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7년째 각방생활 “남편 김학래 명품만 좋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1-21 09:30
2023년 11월 21일 09시 30분
입력
2023-11-20 23:03
2023년 11월 20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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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래가 남다른 명품 사랑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절친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집을 공개했다. 7년째 각방 생활 중이라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취미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화초를 키우는게 취미라는 임미숙은 자신이 키우는 화초를 소개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학래는 쇼파에 앉아 명품 시계를 닦았다.
임미숙은 명품 시계를 열심히 닦는 김학래를 보며 “우리 집에서 가장 비싼 인테리어는 김학래다. 명품 옷 비싼 것 입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뭔 시계를 맨날”이라며 못마땅해 했다. 김학래는 “가끔씩 닦아줘야지”라며 항변했다.
임미숙은 “내가 말 안하려 했는데 예배 때 시계 안간다고 하는거 보면 정말”이라며 “나가. 시계가지고. 집 나가. 방 빼”라며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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