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치한 만나 도와달라니 ‘야근이라 못간다’ 외면한 남친…서운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3-11-22 11:28
2023년 11월 22일 11시 28분
입력
2023-11-22 11:27
2023년 11월 22일 11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치한을 만나 위험한 상황 처한 여자친구에게 “야근이라서 갈 수 없다”고 모른척 한 남자친구의 행동이 공분을 샀다.
2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남자친구의 이기적인 성향으로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섬세하고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사랑을 느낀다는 고민녀는 어느 날 친구들과 술자리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 “방해 안 할 테니 편하게 놀아”라는 남자친구의 한마디에 연인 간의 신뢰를 얻은듯해 안정감을 느낀다.
그러나 며칠 뒤, 갑자기 데이트 도중 이중 약속을 통보한 남자친구의 태도에 고민녀는 “어떻게 데이트 있는 날 이중 약속을 잡아?”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주말에 여자친구랑만 있어야 하는 거 아니잖아? 나도 내 생활이 있는데“라고 답해 고민녀를 당황하게 했다.
이날 평소와 달리 힘들어 보이는 남자친구 모습에 고민녀는 ”무슨 일 있어?“라고 물어봤지만 남자친구는 ”다른 이야기 하자“라며 회피했고, 결국 우연히 듣게 된 다른 사람과의 전화 통화에서 남자친구가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서운한 감정이 폭발했다.
이에 한혜진은 ”연인에게 일 얘기? 절대 안 해“라며 남자친구 입장을 이해했고 반면에 서장훈은 ”난 일 얘기 모두 오픈한다“라고 답해 연애의 참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 화면 갈무리
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 화면 갈무리
마침내 이직에 성공해 회사일로 바쁘던 남자친구는 밤거리에서 치한을 만나 위험에 처할 뻔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고민녀에게 ”다들 야근하는데 나만 어떻게 나가“라고 답해 다시 한번 갈등을 겪게 된다.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무서운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못 오면 가족이나 친한 친구를 부르면 될 것. 그러다 회사 그만두게 되면 어떻게 할 거야?“라며 남자친구의 상황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주우재는 ”못 가지만 액션이라도 좋게 해줬다면“이라고 답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남자친구의 성향을 파악한 고민녀는 남자친구를 이해하려 했지만 서운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며 사연을 보내왔고, 한혜진은 ”남자친구는 의지가 없고 고민녀는 눈치가 없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숙은 ”야근이 끝나고 고민녀를 위해 뛰어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는 의견을, 서장훈은 ”고민녀는 현재 사랑에 너무 몰입되어 있어 당분간 연애를 쉬어야 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나의 13월의 월급은 얼마?…국세청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먼저 다가가 도와주는 내 딸”…7명에게 새 삶 선물한 30대
캐나다 10대, 조류독감으로 위중…감염자 904명 중 464명 사망, 치명률 51%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