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덱스 “‘대세남’ 부끄러워…롱런하고 싶다”

  • 뉴스1
  • 입력 2023년 11월 23일 15시 20분


코멘트
방송인 덱스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제작발표회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피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3/뉴스1
방송인 덱스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제작발표회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피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3/뉴스1
방송인 덱스가 ‘대세남’ 호칭에 감사함을 표하며 롱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제작발표회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기안84, 덱스, 장도연, 김지우 PD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덱스는 “‘대세남’이라고 칭해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끄럽기 그지없다”라며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주시는 게 그동안 기다려왔던 부분이다, 조심스럽게 롱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를 잘 이용해서 완전히 제것으로 만들고 지금 같은 스탠스가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또한 여행할 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해 “운동 하는 것은 한국에 있을 때도 저의 철칙이다, 스케줄이 밤 10시에 끝나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자 한다”라며 “제 스스로가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고 중심을 지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 자존감과 자신감을 올려주는 루틴이어서 여행에서도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여행할 수 있게끔 운동에 집중했다”라고 했다.

한편 ‘태계일주3’는 시즌1 남미, 시즌2 인도에 이어 아프리카로 떠나는 기84의 세 번째 세계여행 프로젝트로 오는 26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