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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난 롤렉스 두 점 받았어”…‘日 사위’ 김정민·심형탁, 장인어른 선물 대결
뉴스1
업데이트
2023-11-23 18:24
2023년 11월 23일 18시 24분
입력
2023-11-23 18:24
2023년 11월 23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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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정민과 심형탁이 장인어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한일 국제 부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집을 방문해 특별 수업을 받았다.
남편들은 아이들을 위한 다코야키를 만들며 각자 자신이 얼마나 장인어른에게 사랑받는 사위인지 자랑하기 시작했다.
심형탁은 팔목을 내밀며 “제가 원래 시계를 잘 안 찬다. 장인어른이 선물해 주셨다”며 시계를 자랑했다.
이어 “마징가Z 50주년 에디션이다. (장인어른이) 제 취미를 진짜 존중해 주신다. 우리 사위가 오타쿠니까 딱 구해서 주시더라”며 우쭐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한쪽 입꼬리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팔목도 내밀어 보였다. 김정민은 “나도 우리 장인어른이 해주신 것”이라며 자신의 시계가 롤렉스라고 밝혀 심형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형탁이 “(시계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묻자, 김정민은 “당신이 셋째 사위가 제일 마음에 드셨나 보다. 쓰시던 걸 물려받았다. 70년대 모델”이라며 “이거 말고 또 있다, 롤렉스 두 점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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