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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여신’ 이영애, 외모 지적받아…“자녀 학교 갈 때 시상식 수준으로 꾸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1-24 15:05
2023년 11월 24일 15시 05분
입력
2023-11-24 15:03
2023년 11월 24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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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자녀 친구 50명,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
SBS ‘미운 우리 새끼’
‘원조 한류 여신’ 배우 이영애가 초등학생인 쌍둥이 남매를 위해 특별히 외모를 관리한다고 말했다.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26일 방송에 이영애가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와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보인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이영애는 남편과 함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우새’ 열혈 팬이라고 고백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느냐는 질문에 이영애는 “잔소리를 안 하면 화병이 난다”고 솔직히 답변해 모벤저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이영애는 “초등학생인 딸이 제 외모를 지적했다”고 전하며 “자녀들의 학교 발표회에는 시상식에 버금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평소 학부모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영애는 “모임에서 노래방을 가는가 하면, 학부모와 아이들을 포함에 50명을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끊었었다”라고 밝혀 모벤저스를 놀라게 했다. 26일 밤 9시 5분 방송.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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