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유산 후 여행 “미국으로 동계훈련”

  • 뉴시스
  • 입력 2023년 11월 24일 17시 34분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동계훈련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고 오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MBC 아나운서 선후배 출신인 오상진·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었다. 지난 9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지난 1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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