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14살 연하 여성과 소개팅서 “정자·난자 은행”…서장훈 폭발

  • 뉴스1
  • 입력 2023년 11월 27일 0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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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김승수가 소개팅 첫날 상대방에게 정자·난자 은행 이야기를 꺼내 충격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소개팅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김승수는 14세 연하인 소개팅 여성과 첫 만남을 가졌고, 김승수와 소개팅 여성은 와인을 마시며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승수는 “실례되는 질문일 수 있는데”라며 조심스레 운을 띄웠고, “왜 은행 있잖아요”라며 “정자·난자 은행”이라고 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서장훈은 눈을 질끈 감으며 “첫만남에 그 얘기를 왜 하냐”며 답답함을 표했다.

민망한 질문임에도 소개팅 여성은 “관심은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승수는 “하시진 않았고?”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폭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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