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7일 23만967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3만2367명이다.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째에 200만 관객수를 넘어서며 영화 ‘밀수’(2023)와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의 흥행 속도를 뛰어넘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췰연했다. 지난 22일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으며 개봉 첫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이날 7016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7889명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4972명의 관객들과 만나 누적 관객수 195만49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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