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딸 낳고 머리 많이 빠져…매일 콩물 마신다”

  • 뉴시스
  • 입력 2023년 11월 29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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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탈모 관리를 위해 콩물을 마신다고 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제 아침으로는 항상 콩물이 준비돼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몸매 관리 때문에 아침마다 콩물을 먹냐’는 질문에 “하임이(딸) 낳고 난 다음에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 가지고”라며 미리 갈아놓은 서리태 콩물을 소개했다.

백지영은 “(콩물을) 좀 찐덕찐덕하게 갈아 놓고 3스푼 정도. 여기에다 식물성 단백질 한스푼 추가한다. 그래서 잘 섞어준다. 이러면 다 된다. 제 아침밥”이라며 “간단해 보이지만 콩 삶고 하는 게 시간 되게 오래 걸린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을 낳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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