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 12월8일 내한 확정

  • 뉴스1
  • 입력 2023년 11월 30일 09시 27분


드니 빌뇌브 감독(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드니 빌뇌브 감독(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듄: 파트2’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내달 내한한다.

29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오는 12월8일 우리나라에공식 방문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오는 월 개봉하는 ‘듄: 파트2’의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을 2개월 앞두고 미리 방문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이번 내한 행사에서 국내 기자들과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나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 특히 일반적인 영화 내한 행사 일정보다 훨씬 이르게 열리는 ‘듄: 파트2’ 한국 프로모션은 ‘듄’ 1편 시사회 및 푸티지 시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에서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듄: 파트2’는 오는 2024년 2월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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