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 “엄마 따라 나도 서울대 가고 싶어”

  • 뉴스1
  • 입력 2023년 11월 30일 11시 32분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의 근황이 7년 만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채널에 공개된 웹예능 ‘아침 먹고 가’ EP4.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새벽 5시부터 집으로 들이닥쳐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깨운 장성규는 두 사람과 함께 이른 아침 식사를 했다. 이후 7시가 되자 아들 주안이의 기상시간을 알리는 알람이 울기 시작했다.

장성규가 “주안이가 ‘오마이베이비’ 이후로 방송에 노출된 적 있냐”고 묻자, 부부는 “오마이베이비 이후로 7년 동안 아예 방송에 나온 적이 없다”고 답했다. 곧 잠에서 깨 거실로 나온 주안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장성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안이는 “삼촌이 주안이가 공부 되게 잘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공부하는 거 재밌냐”는 장성규의 물음에 의젓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어떻게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됐냐”는 물음에는 “모르겠다. 그냥 관심이 생겨서 책 보고 그랬다”고 답해 아빠 손준호를 흐뭇하게 했다.

목표로 하는 대학을 묻자 주안이는 “서울대”라고 답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서울대를 목표로 잡은 이유에 대해서는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라고 답해 한 번 더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옆에서 이를 들은 연세대 출신 손준호는 “연대가 훨씬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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