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철, 아직 ‘모태솔로’…“여자들 DM 왔지만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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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1일 09시 49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2기 영철이 방송 후에도 여전히 여자 친구를 사귀지 못한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영철과 영식, 광수 모태 솔로 삼인방이 ‘솔로 민박’에 재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모두 여전히 솔로였다.

12기 영철은 “제가 아직 모태 솔로다. 드릴 말씀이 없다”며 씁쓸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그는 “의외로 마니악한 취향의 여성들이 많은지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대시를 많이 받았다”며 “방송 중간 지점부터 2개월까지 거의 매일 2~3건씩 받았는데 그냥 감사하다고 하거나 하트 찍어주고 메시지를 삭제했다. 거절을 다 했다”고 털어놨다.

영철은 “제가 방송에 나간 모습이 되게 짤막짤막한 모습이지 않나. 좋은 모습만 나간 건데 이상형이라고 하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지 말고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는 DM이 오지 않았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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