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연인’ 촬영을 끝낸 배우 이청아가 쉬는 동안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에 몰입했다.
지난 2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에 모처럼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청아는 절친한 배우 박지연과 함께 근처 맛집으로 향해 폭풍 먹방을 찍었다. 이청아는 호텔로 돌아와 소화제를 찾기도 했지만 옆방에서 룸서비스를 시키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디저트 시킬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연은 “아니야. 우리 디저트 먹으면 밖에 나가서 달리기해야 될 수도 있어”라며 이청아를 진정시켰다.
다음날 아침 이청아는 체중계를 앞에 두고 “어제 그렇게 먹어서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체중계에 48이란 숫자가 뜨자 이청아는 “내가 지금 48㎏이라고? 그럴 리가. 안 돼”라며 놀라워했다.
선크림만 가볍게 바른 후 모자를 눌러쓰고 호텔 헬스장을 찾은 이청아는 러닝머신, 계단 오르기 등을 한 뒤 필라테스 룸도 이용했다.
운동을 마친 이청아는 “운동을 해낸 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자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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