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측은 7일 장기연애 7년 차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의 행복했던 7년간의 연애사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우리 7년, 후회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작해 영원할 줄 알았던 연애 7년 차 커플에게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연애 500일을 맞이한 두 사람의 달달한 커플 사진부터 연애 초반의 풋풋함, 편한 듯 자연스러운 일상 등 장기연애 커플답게 많은 추억이 담긴 사진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영원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7년이라는 시간이 결국 후회로 남게 될지 이들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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