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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재균♥’ 지연 “마음 졸이며 매일 남편 응원했다” 눈물 왈칵
뉴스1
업데이트
2023-12-07 16:53
2023년 12월 7일 16시 53분
입력
2023-12-07 16:53
2023년 12월 7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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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지연 JIEYON’)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남편 황재균을 내조하며 남몰래 마음고생했던 것에 눈물을 보였다.
7일 지연의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재균, 지연 부부가 지인과 함께 맛집을 찾아 연말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연은 자막을 통해 “올 시즌도 고생한 우리 둘, 잘 먹고 잘 쉬고 올한해 잘 마무리해서 내년 준비도 잘 하자”는 소감을 남겼다.
(유튜브 ‘지연 JIEYON’)
영상 말미에는 지인이 두 사람을 위해 깜짝 놀랄 선물로 준비한 케이크를 보고 지연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지연이가 더 수고했다”는 지인의 말에 지연은 “마음 졸이며 매일 응원했던 저에게 고생했다는 말이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다”며 감동을 표했다.
한편 올 시즌 황재균은 개인 통산 2000안타의 업적을 이뤄냈다. 통산 2000안타는 KBO리그 역사상 18번째 기록이다. 2000안타-1000득점-1000타점-2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이는 박용택에 이어 황재균이 두 번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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