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8만8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작품은 지난달 22일 개봉 뒤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55만1382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3일의 휴가’는 같은 날 2만6878명의 관객과 만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9만5075명이다. 3위는 1만2509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괴물’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39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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