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TISLAND’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멤버 이홍기, 이재진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함께 모여 셀프 사진을 찍고 있다. 이홍기가 가운데 앉아 있었고 최민환, 이재진이 양쪽에 나란히 섰다. 최민환은 남색 니트를 입고 멤버들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이어 세 사람은 엄지손가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이번 콘셉트가 가족사진인 건가”, “훈훈하다”는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오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홀로 세 아이의 양육을 맡게 된 만큼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책임감을 엿보였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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