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가수 이승철은 85세 장모님을 공개했다.
이승철이 85세 장모님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장모님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이승철과 친구인 줄 알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장모님의 건강 비결이 검은콩과 사과라고 전하며 “염색하지 않으신 머리다”라고 전하기도. 더불어 이승철은 장모님을 엄마라고 부르며 돈독한 장서지간을 뽐냈다.
특히 김동완은 “나이 들어도 건강하고 예쁜 분들 보면 경이롭다”며 신기해했다.
또 이날 가수 이승철은 장모님과 함께 김장을 했고, 심형탁 사야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승철은 사야에게 ”우리 장모님 몇 살로 보이시냐“고 물었고 장영란은 ”머리숱도 많고 젊어 보이신다“고 말했다.
사야는 이승철 장모님에게 ”60대시냐“고 묻자, 이승철은 ”내가 60이다. 장모님은 80대시다“라고 말해 사야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이승철은 장모님이 ‘술친구’라고 밝히며 ”주량이 소주 2병이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철은 ”가볍게 드시고 잔다고 하고 간다“며 ”처남들은 미국에 있고 나는 한국에 살기 때문에 더 자주 챙겨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