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환상 속의 그대’ 특집으로 꾸며져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함께했다.
데뷔 36년 차 신효범은 최근 인순이, 박미경, 이은미와 함께 걸그룹 ‘골든걸스’를 결성해 화제를 모았다. 신효범은 쏟아지는 칭찬에 “아파 죽겠슈”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효범은 마지막 연애가 15년 전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 정도면 안 만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효범은 “남자를 만나는 것보다 좋은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그러자 신효범은 돌싱포맨이 함께 출연한 김광규를 결혼 상대로 추천하자 “광규가 나 싫어해!”라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