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강히 잘 수료했다. 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귀중한 추억도 많이 챙겨갔던 5주간의 훈련소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이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자대에서의 생활. 즐겁게 시작하고 멋지게 끝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우림은 “올 한해도 참 고생많으셨다. 며칠 뒤 다가올 내년에도 좋은 나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고 새해 인사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경례를 하며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고우림이 담겼다.
한편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5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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