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프랑스 가족여행서 기성용이 자꾸 ‘다음엔 둘이 오자’고 귓속말”

  • 뉴스1
  • 입력 2024년 1월 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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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혜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일화를 공개했다.

2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남편 기성용, 딸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온 근황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남프랑스의 중세 마을 에즈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딸) 시온이가 빨리 바다 가자고 조르지 않았다면 더 머무르고 싶었던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다음엔 우리 둘이 오자고 계속 귓속말했다”고 금실을 자랑했다.

이어 “한국에 잘 들어와서 며칠 몸살로 고생하고 시차 적응 때문에 오늘도 올빼미 신세”라며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하루 잘 걸어가시길 응원하고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딸 기시온 양을 얻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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