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첫 데이트를 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동완은 서윤아와 단골 레코드숍에서 시간을 보낸 후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김동완이 “(서윤아의) 집 근처 식당으로 예약했다”고 하자 서윤아는 “제가 태워드리겠다”며 자신의 차에 김동완을 태웠다.
나란히 차에 탄 후 서윤아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작동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제가 업데이트 해주겠다”며 자연스럽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이어 운전을 하던 서윤아는 배우 활동 중 겪은 자신의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서윤아는 “과거 사극 촬영 당시 피곤해서 쪽진 머리를 한 채로 휴게실에서 밥을 먹으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동완은 “예뻐서 쳐다본 거다”라며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이를 본 MC 문세윤은 “동완이 형도 플러팅 할 줄 안다”며 감탄했다.
또한 식당에 도착한 이들은 서윤아가 가져온 무알콜 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했다. 식사 중 김동완은 “나 오늘부터 말 편하게 놓는다. 윤아야!”라며 “크리스마스 때 교회 같이 갈래?”라고 직구를 던졌다. 이에 MC 한고은은 “청혼할 기세다”라고 흥분했고 문세윤 역시 “속도가 빠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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