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황태자’ 브라이언 “플투 때보다 더 번다”…수입 얼마길래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4일 08시 11분


‘예능 대세’로 떠오른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홈쇼핑 황태자’로 거듭난 사연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3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최근 1년간 대기업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그가 벌어 들인 누적 매출액이 약 157억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때보다 더 돈을 많이 번다. 2~3년 동안 번 돈이 (가수로서 활동해 번 돈보다) 훨씬 많다”고 털어놓았다. 실제 데뷔 후 7년 간 수입이 거의 없었다는 그는 최근 땅 991㎡(약 300평) 가량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은 1999년 R&B 듀오를 표방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했다. 이 팀은 ‘데이 바이 데이’ ‘미싱 유’ ‘그대는 모르죠’ ‘시 오브 러브’ 등의 히트곡을 냈다. 또 브라이언은 최근 웹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으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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