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영화배우 장진영 부친, 5억원 기부 “생전 딸의 뜻”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04 13:23
2024년 1월 4일 13시 23분
입력
2024-01-04 13:23
2024년 1월 4일 13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 장영달 명예총장, 남천현 총장,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발전 기금 전달을 시작으로 장학금 수여, 감사패 전달, 대학 본관 23층 및 옥상 투어 등을 했다.
이날 전진(유아특수교육과 4)·이민우(특수교육과 4)·김형욱(보건의료경영학과 3)·송지현(작업치료학과 1)·한수인(심리학과 1)이 장학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영화배우 장진영(1972~2009)의 아버지인 장길남 이사장은 2010년 3월 딸의 뜻을 기리며 11억여원을 털어 계암장학회를 설립, 딸이 생전에 펼쳐온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의 소중한 뜻에 걸맞게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지역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도 “살아 생전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던 딸의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우석학원은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의 뜻을 기리고자 전주캠퍼스 교양관 1층 지역협력세미나실을 ‘계암 장길남 홀’로 명명하고, 매년 장진영 추모관 헌화와 편지쓰기 등의 행사를 연다.
[완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5세 아들 살해 후 극단적 시도…30대 친모 구속
본인 대표인 회사서 31억 빌려 53억 집 산 외국인 부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