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中 웨이보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 2년 연속 1위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웨이보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 종합 1위에 올랐다.

1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의 12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 달간 웨이보 상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언급량, 게시글 수, 인터랙션 수 및 등급 등을 종합하여 산출한 결과다. 제로베이스원은 언급량과 인터랙션 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웨이보가 발표한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들은 2개월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중국 내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힘입어 데뷔 반년 만에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포함해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