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세븐틴(SVT),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CCMA) 2023’에서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각각 3관왕에 올랐다.
NCT 드림은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 월드 한류스타상,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올해의 키트앨범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 등을 거머쥐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걸그룹의 시상식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특히 뉴진스는 ‘슈퍼샤이’로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디토’로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과 유니크리스너 부문 올해의 가수상, ‘하이프 보이’로 올해의 롱런 음원상을 받으며 4관왕을 안았다. 특히 세 개의 다른 곡으로 다양한 부문의 상을 받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리스너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으며 3관왕이 됐다. (여자)아이들도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리스너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안았다. 르세라핌은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리스너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베이비몬스터가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SPOTV가 공동 주관하고 써클차트가 주최했다. 국내외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 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슈퍼주니어 이특, 스테이씨 시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사회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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