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간 윤혜진 “효리 녹화차 서울 가 못 만난다” 친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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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월 11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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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갈무리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가수 이효리와의 친분을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우리의 동쪽 제주도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혜진, 엄태웅과 딸 엄지온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숙소에 감탄을 금치 못한 윤혜진 가족은 여행에 필요한 장을 보고 맛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관광지를 돌았다.

이후 식탁에 둘러앉은 이들 가족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지온 양은 윤혜진과 엄태웅에게 “나 키울 때 레벨 몇이었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지온에게 “잔병치레도 없고 아프지도 않았다”고 했다. 윤혜진 역시 “사람 키우는 건 다 힘들다. 그래도 지온이는 순한 편이었다”며 딸의 어릴 때를 회상했다.

다음날 외출 준비를 하던 윤혜진은 이효리가 모델이 된 한 화장품을 소개했다.

이를 보던 엄태웅은 “왜 여보가 안 하고”라는 말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윤혜진은 “효리가 모델이 돼서 반갑더라. 만나려고 했는데 효리가 녹화 때문에 서울에 가있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못 만난다”며 친분을 전했다.

이어 “얘가 귀신같이 알았구나 이것도 좋은 걸. 자식”이라며 “오늘 만나려고 했더니 효리가 지금 활동 중이라서 지금 서울로 녹화하러 갔다. 이번 제주에는 효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 ’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하러 갔다. 여러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홍보해 시선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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