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개봉 이틀 연속 1위, 누적 16만명↑…주말 스코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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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1월 12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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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포스터 ⓒ News1
‘외계+인’ 2부 포스터 ⓒ News1
영화 ‘외계+인’ 2부가 이틀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1일 하루 6만49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만8405명이다. 개봉 초반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한 이 영화가 주말에는 어느 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지, 첫 주말 성적에 기대감이 쏠린다.

‘외계+인’ 2부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이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마침내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이 외계인에 맞서 하바의 폭발을 막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는 이날 3만3580명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78만0497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은 2만265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현재 1264만709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 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날 2만407명으로 4위, ‘인투 더 월드’는 1만3342명으로 5위로 각각 집계됐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426만6497명, 3만9986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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