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남친이 미국인…당시 영어 유창했다”

  • 뉴스1
  • 입력 2024년 1월 12일 14시 45분


코멘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갈무리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갈무리
개그우먼 박나래 과거 자신의 교제 상대가 미국인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의 새 코너 ‘집 보기 좋은 나래’를 개시했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 보러 갈 집이 미국에서 건축 일을 하다가 한국살이를 결심한 부부와 3살 딸아이가 있는 세 식구의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박나래는 “옛날에 전 남자친구가 미국 사람이었다”고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거짓말 좀 하지 마라”라고 지적했지만 박나래는 “그때는 영어 유창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집주인을 만난 박나래는 구수한 영어 실력을 뽐냈고,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4달러 영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두 부부는 박나래를 위해 립 스테이크와 애플파이, 매쉬포테이토를 준비해 줬다. 이 모습에 김대호는 “원래 저기 내가 가기로 한 거 아니냐”며 “저거 다 내 건데”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언제부터 침을 발라놨냐, 내 X가 미국인 아니냐, 제가 경험 있기 때문에 간 것이다. 여기가 천국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