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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민 “김준호 이해심 많아…9살 연하 만나기 쉬운 줄 아냐” 솔직
뉴스1
업데이트
2024-01-16 03:10
2024년 1월 16일 03시 10분
입력
2024-01-16 03:09
2024년 1월 16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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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 자랑을 늘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에 대해 이해심이 많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출연진들은 “어떤 커플의 일상이 궁금하냐”라며 대화를 나눴다. 배우 최성국은 황보라를 가리키면서 “보라씨가 궁금하다. 카메라 밖에서 어떤 삶을 사는 지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개그맨 김국진이 “(시아버지) 김용건 선생님, 하정우씨 봐서는 (황보라 남편도) 유머가 남다를 것 같다”라며 거들었다. 황보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엄청 재미있다. 집안에 개그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출연진들이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일상도 궁금해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재미있다”라더니 “어떨 때는 과묵하다. 다 이해해 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9살 연하 (여자친구) 만나기 쉬울 것 같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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