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노홍철 “마법의 지팡이야 잘 인도해줘”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1월 26일 14시 13분


코멘트
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허리 부상을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여전히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더럽게 춥지만 아이스크림도 들고 다닐 수 있고, 허리도 점점 좋아지고”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노홍철은 카페에서 지팡이를 손에 쥐고 커피, 아이스크림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병원에서 허리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과 함께 노홍철은 “마법의 지팡이야! 날 더 확고한 취향의 세계로 인도하렴”이라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지팡이를 쥐고 휠체어 탄 모습을 공개하며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10년 전 촬영 중 허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며 체중 조절을 하면 괜찮다고 설명하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당시 노홍철은 구체적인 병명을 밝히진 않았다.

한편 노홍철은 2004년 데뷔했다. 이후 예능 ‘무한도전’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공감토크쇼 놀러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