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日 축제서 단콘 같은 퍼포먼스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29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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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지엠오 소닉 2024' 출연

그룹 ‘에스파(aespa)’가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전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의 대형 뮤직 페스티벌 ‘지엠오 소닉 2024(GMO SONIC 2024)’ 무대에 올랐다.

이날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무대를 시작한 에스파는 이어 ‘도깨비불(Illusion)’, ‘베터 싱스(Better Things)’,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서스티(Thirsty)’,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 ‘예삐 예삐(YEPPI YEPPI)’ 등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또한 에스파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스파이시(Spicy)’부터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 네 번째 미니앨범의 ‘트릭 오어 트릭(Trick or Trick)’, ‘드라마(Drama)’까지 총 11곡을 들려줬다.

SM은 “에스파는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서 “뜨거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소개했다.
지난 27일과 전날 열린 이번 이번 축제엔 제드, 카이고 같은 세계적인 DJ와 SM 신인그룹 ‘라이즈’, CJ ENM이 일본과 합작한 그룹 ‘제이오원(JO1)’ 등도 나왔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시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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