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여사, 블핑 리사에 ‘입덕’?…무대 한가운데 데려와 팔짱 끼고 ‘활짝’

  • 뉴스1
  • 입력 2024년 1월 29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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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 공연 후 유명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과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양쪽에서 리사의 팔을 꼭 붙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X 갈무리)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 공연 후 유명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과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양쪽에서 리사의 팔을 꼭 붙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X 갈무리)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27일 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프랑스 영부인이 리사 엄청 좋아하나 보네”, “리사 무대 중앙으로 끌고 오는 프랑스 영부인” 등의 문구와 함께 올라온 영상이 주목받았다.

영상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르코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 자선공연 후 관계자와 아티스트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X 갈무리)
(X 갈무리)
이날 공연을 주최한 자선 단체의 이사장인 마크롱 여사는 무대 끝에 있던 리사의 손을 붙잡고 직접 중앙으로 이끈 후 팔짱을 껴 리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온라인상에는 마크롱 여사가 리사에게 직접 우산을 씌워주며 에스코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공연 전 앞선 자선행사에서도 마크롱 여사는 내내 리사와 꼭 붙어 다니며 리사를 살뜰히 챙겼다.

한편 ‘옐로 피스 갈라’ 공연은 34년 전 처음 시작된 프랑스 병원 재단의 모금 행사로, 올해 공연에는 마룬파이브, 에이셉 라키, 그룹 스트레이 키즈 등이 무대를 꾸몄다. 리사는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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