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먼저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8시 10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배우 오미연, 이한위, 이건주를 초대했다.
임현식이 신년을 맞아 보고 싶은 절친으로 작품 속 첫 번째 아내였던 오미연, 고향 후배 이한위, 영원한 아들 ‘순돌이’ 이건주를 초대했다. 현재 임현식은 둘째 딸 가족과 함께 1000평 규모의 한옥에서 거주 중이다.
임현식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추억했다. 임현식은 사촌 여동생의 동창생이었던 아내와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임현식은 한 프로그램에서 상품으로 받은 건강 검진권을 아내에게 선물했고, 검진을 받은 아내는 폐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았다. 임현식은 여러 곳으로 전이되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임현식은 드라마 ‘대장금’ 촬영 중에도 아내가 있는 병원을 오갔다고 전하며 아내를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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