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상가 변두리 복고풍 다방을 무대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황찬성)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다. ‘끊어진 인연이 다시 연결된다’는 소문이 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실종된 형, 소원해진 친구, 이혼한 전처, 기억을 잃은 이 등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며 방문한다.
후지TV TWO와 히카리TV가 만든다. 30일 오후 8시 후지TV TWO에서 1회와 3회, 히카리TV에서 2회와 4회를 방송한다. 황찬성은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영광”이라며 “따뜻한 판타지 이야기다. 실제로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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