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 베르동 협곡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이 되자 따뜻한 커피로 추운 몸을 녹였다. 한편, 커피를 마시지 않는 한가인은 추위에 떨다가 결국 커피를 마시는 멤버들을 보고 “나도 여기서 그럼 커피를 한 입, 아주 망가져 볼까?”라며 침을 삼켰다. 그는 “커피를 마시는 나의 모습, 스스로 생각해도 멋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라미란은 커피에 도전하겠다는 한가인에 “커피 광고 들어가야지”라며 부추겼다. 조보아는 한가인에게 “언니 안 찍으셨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20년 전에 찍었다”며 “그때 먹어본 커피가 마지막”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순수한 입맛을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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