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작년 2월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A씨는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로 알려졌다. 그런데 결혼 7개월 여 만인 같은 해 9월 이혼설에 휘말렸다.
당시 서인영은 “최근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성격 차로 맞지 않는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난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끝내 A씨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이날 공교롭게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을 불렀다. 솔로로 나서 ‘신데렐라(Cinderella)’ 같은 히트곡을 냈고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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