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가 전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 박은혜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탁재훈은 박은혜와의 친분을 밝히며 “박은혜가 나왔을 때 너무 예뻐서 내가 아무 말도 못 했다. 왕조현과 똑같이 생겼더라”라고 미모를 칭찬했다.
박은혜는 “제가 진짜 진짜 돌싱이 됐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이어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아이들이랑 호주 여행을 갔는데 다 같이 갔다”고 전했다.
깜짝 놀란 미나는 “전남편이랑?”이라고 물었고 박은혜는 “맞다”고 답했다.
이혼 후 전남편과 가족 여행을 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김준호는 “게스트 최초”라고 반응하자, 박은혜는 “할 얘기가 이것밖에 없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인 전 남편과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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