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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주은, ♥최민수에 감동…“부모님 합가는 우리의 일” 멋짐 폭발
뉴스1
업데이트
2024-04-04 00:24
2024년 4월 4일 00시 24분
입력
2024-04-04 00:24
2024년 4월 4일 0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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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강주은이 최민수의 한마디에 감동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최민수,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은 부모님이 곧 캐나다로 떠난다고 알렸다. 약 5개월 전 강주은의 부모님이 딸 강주은, 사위 최민수가 사는 집에서 함께 지내기 위해 한국을 찾아왔다.
이에 관해 강주은이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진 지 너무 오래됐어. 5개월 됐지. 엄마, 아빠와 우리가 항상 함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너무 수고 많았어”라며 고마워했다. 최민수는 아내에게 칭찬을 더 듣기 위해 일부러 못 들은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웃으며 “수고가 너~무 많았다고”라고 얘기해 줬다.
최민수가 속내를 고백했다. 아내가 “자기 아니었으면 합가가 이렇게 가능했을까”라는 얘기를 하자마자 “그런 말은 필요 없어”라면서 “내가 아니라 우리 아니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언니(강주은)랑 내가 따로 있는 게 아니지, 우리지”라고도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진이 “멋진 남자야, 영화 보는 것 같아”라며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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