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9세 딸과 지내는 러브하우스 공개…“상도동 8년째 거주”

  • 뉴스1
  • 입력 2024년 4월 8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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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송선미가 9세 딸과 지내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송선미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혼자 찍으니까 엄청 어색하면서 좋네요~”라며 등장부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작진이 보낸 초대장을 보고는 “정말 멋지다”라면서 “출연 제안을 주셨을 때 망설이지 않고 하겠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송선미가 딸 아리, 반려견 보리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따스한 햇볕이 가득한 거실은 아늑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거실 건너편 주방은 깔끔함 그 자체였다.

그는 “이 집은 이사 온 지 1년 정도 됐다”라며 “상도동에 살게 된 건 제가 딸을 임신하면서 시댁 들어가서 살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상도동에 살게 됐고, 계속 살다 보니 벌써 8년이 됐더라”라고 밝혔다.

딸 아리 방도 선보였다. 송선미는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이다. 얼마 전부터 혼자 자기 시작했다”라면서 “처음에는 분리 수면이 좋았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내가 딸을 안고 잘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구나’ 이런 생각에 조금 아쉽더라”라고 고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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