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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파묘’ 47일째 굳건한 1위…누적 1136만↑
뉴스1
업데이트
2024-04-09 08:21
2024년 4월 9일 08시 21분
입력
2024-04-09 08:21
2024년 4월 9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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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4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8일 하루동안 2만 48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36만 566명이다.
지난 2월 22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꿰찼던 ‘파묘’는 이후 47일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후에도 여전히 꺾이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2위는 하루 1만 4029명의 관객이 관람한 ‘댓글부대’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3758명이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672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225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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