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현영은 인스타그램에 최근 프랑스의 유명 향수 브랜드인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이 지드래곤과 협업해 내놓은 한정판 향수를 끌어안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주현영은 “어디 계실지 몰라 일단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올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하트를 붙여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했다.
주현영이 선물 받은 향수는 지드래곤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100개만 한정 제작돼 일반 소비자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효리도 지난 15일 지드래곤에게 같은 향수를 선물받고 인증샷을 올린 바 있어 100명의 주인공이 알려질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현영은 과거부터 꾸준히 지드래곤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혀왔다. 그는 지난 2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학창 시절에 GD 선배님을 좋아했다”며 “선배님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상상이라든지”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예계 데뷔 계기에 대해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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