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초등학생 아들 손주안 군이 코딩 대회에 입상해 서울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20일 김소현은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소식을 전했다.
주안 군은 이날 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코딩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자리한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자랑스럽게 상장을 펼쳐 든 아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상위 0.1%의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손주안 군은 지난해 11월 한 웹예능 프로그램에서 “공부가 재밌다”며 “엄마도 서울대에 갔으니 저도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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