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율희 만나고 싶어”…최민환, 아들 생일 소원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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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29일 0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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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들 재율이 떨어져 살고 있는 엄마를 그리워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민환이 생일을 앞둔 재율에게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율은 “우리 가족 다 만나고 싶다”며 엄마 율희를 언급했다.

최민환은 전처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재율은 종종 엄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최민환은 재율의 소원을 듣고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같이 밥 먹자”고 했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엄마까지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가 만들기가 어렵다. 아이들 생일에 모여서 식사를 하자고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생일에 모여서 식사를 같이 했다. 재율이가 정말 좋아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지켜보려고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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