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젝키 장수원! 2세 성별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파란색 옷을 입고 등장한 강재준은 장수원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2세를 갖게 된 사실을 전하며 두 사람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장수원과 아내 지상은은 핑크색 옷을 입고 등장해 2세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장수원은 “바라는 성별이 있었냐”는 질문에 “70%는 딸”이라고 답했다. 이에 지상은은 “저한테도 말 안 했다. 제가 맨날 물어보면 상관없다고 했다. 노산이어서 건강한 아이만 낳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성별 나온 날 (남편이) 술에 취해서 왔다. 근데 처음으로 ‘딸 낳게 해줘서 고맙다’더라”고 말했고, 장수원은 “기억 안 난다”고 머쓱해했다.
이은형은 “요즘에는 시험관을 워낙 많이 한다. 몇 번 만에 성공한 거냐”라고 물었고 지상은은 “채취랑 이식 다 합쳐서 14번”이라고 답했다. 그는 “체력적으로 아주 힘들었을 거 같다”는 말에 “나름 몸이 잘 받쳐주더라”라며 체력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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