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 담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 제작에 들어간 상태인데 부지가 좀 넓어서 2주 넘게 걸릴 것 같다. 담장과 대문이 들어서면 외부인이 못 들어올 거다. 무단 침입 피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한혜진은 방송과 SNS를 통해 불청객들에게 무단 침입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공개된 유튜브 방송 ‘짠한형 신동엽’에서 “별장 마당에 파이어 핏(fire pit)으로 디자인해 둔 곳이 있는데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며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해 놨더라. ‘어떻게 오셨냐’ 물었더니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더라. ‘너무 죄송한데 여긴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나가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후 한혜진은 지난 4월에도 SNS에 무단 침입한 승용차 사진을 올리고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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