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부인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6)가 임신했다고 알렸다. 2022년 혼인신고한 지 2년 여만이다. “사람이 만들어지는 중(Human in the making)”이라며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미초바가 이를 보고 “웃고 있다”고 하자, 빈지노는 “진짜 표정이 있네”라며 감격했다.
사진 여러 장도 올렸다. 미초바는 돌하르방 코를 만지고 있다. 배를 내놓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빈지노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기뻐했다. 편지에는 ‘살구(태명) 아빠’라고 적혀 있다. 자이언티를 비롯해 비와이, 원슈타인, 넉살, 던밀스 등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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